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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관광해설사, 영남권 산불 피해 의연금 전달! |
이번 의연금은 대구문화관광해설사회 및 관광협회 담당자가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교류를 통해 직접 어려움을 듣고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해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를 전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 자발적 참여로 모금했다.
대구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1년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통해 선발된 대구광역시 소속 문화관광해설사로 현재까지 24년 넘게 해설사 13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의 39개소 주요관광지 안내 및 해설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무열 대구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해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영남지역의 어려움을 위해 발벗고 나선 해설사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은 “소중한 성금 보내주심에 대구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 받은 성금은 피해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