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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저널]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5 서동 예술창작공간 문화예술교육 사업 '아트브릿지'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브릿지'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다목적홀에서 만 50세 이상 금정구 거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요 및 가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져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금정문화재단은 다양한 시니어세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배울 수 있는 가곡 및 가요 노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금정구 거주 생활예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시니어 세대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가요 교실(30회차) ▲가곡 교실(20회차)로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아트브릿지'사업을 통해 시니어 세대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좋은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교육 사업'아트브릿지'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시니어 세대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그로 인한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며, 참가 신청 방법은 전화 신청, 이메일 신청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