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3동, 북구시니어클럽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곽명훈 기자
2025년 03월 14일(금) 17:12
부산 북구 덕천3동, 북구시니어클럽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뉴스저널]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북구시니어클럽과 위기가구 발굴 및 나눔가게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시니어클럽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함으로써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북구시니어클럽의 원옥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완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북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숲속의요정 카페’는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지정되어, 앞으로 매월 10세대에 커피콩빵 20개입 10세트를 정기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자원은 덕천3동 빵 나눔 사업 ‘덕삼사랑빵’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북구시니어클럽 원옥선 관장은 “이번 위기가구 발굴 협약과 정기적인 커피콩빵 후원을 통해 우리 덕천3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동네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원옥선 관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과 북구시니어클럽의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복지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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